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리스 아나르 (문단 편집) === [[엔드 타임]]에서 === [[파일:1622111185.jpg]] 엔드타임 시기에 케인의 화신이 되어 미쳐버린 티리온과 진정한 불사조왕이 된 말레키스간에 내전이 벌어지자 양쪽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다가 최후의 내전때 말레키스와 티리온 양쪽에 화살 하나씩 쏴서 티리온을 죽인다. 이때 알리스 아나르는 오랜 숙적이자, 원수인 말레키스를 저격할지, 아니면 케인의 검을 뽑은 이후 타락하여 엘프들을 막장으로 몰고가는 티리온을 저격할지 계속해서 고민했었다. 이때 자신의 부친과 조부의 영혼이 말레키스 곁에서 싸우는 것을 보고 말레키스를 돕기로 결심한다.[* 알리스 아나르의 부친인 엘로란 아나르는 말레키스 때문에 죽었는데, 그런 부친마저도 말레키스를 돕는 장면은 알리스 아나르를 결심하게 만들기 충분했을 것이다.] 이후 말레키스와 대면하여 통합된 엘프들의 미래에 대하여 논하며 만약 피닉스킹이 된 이후 폭정을 저지른다면, 자신이 쏘아놨던 화살촉이 말레키스의 심장을 뚫어버릴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 뒤 사라진다.[* 티리온을 죽일 때 같이 쏜 화살을 뜻하는 것이다. 알리스 아나르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말레키스는 알리스 아나르가 사라진 뒤에 역시 '''애송이 알리스 아나르'''라고 그를 비웃는다. 왜냐하면 말레키스의 새 아내가 된 [[알라리엘]]이 화살촉을 제거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리스 아나르가 나간 뒤에 말레키스는 그냥 화살촉을 던져서 버린다. 알리스 아니르에게 말레키스는 평생의 숙적이지만, 말레키스 입장에서 알리스 아나르는 그저 귀찮은 애송이 정도라는, 서로간의 인식차이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일화다. 단 룰북에서는 소설과 달리 어떤 방법으로도 알리스의 화살촉을 제거할 수 없었다고 나온다. 이후 아델 로른 숲에서 생존자들을 인솔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아마 세상이 멸망하고 아델 로른도 소멸하면서 운명을 같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